KISA, 세네갈 정부에 한국형 정보보호모델 이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과 미래부는 세네갈에 한국형 정보보호 모델과 인터넷 침해대응 노하우를 전수하는 컨설팅을 시작했다.

컨설팅은 지난 7월 한국에서 열린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출범식`에 참여한 말릭 은자예 세네갈 우정통신부(MPT) 차관 요청으로 이뤄졌다.

CAMP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발전과 신뢰 구축을 목적으로 한국 주도로 세계 35개국 47개 정보보호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과 미래부는 세네갈에 한국형 정보보호 모델과 인터넷 침해대응 노하우를 전수하는 컨설팅을 시작했다.

컨설팅은 지난 7월 한국에서 열린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출범식`에 참여한 말릭 은자예 세네갈 우정통신부(MPT) 차관 요청으로 이뤄졌다.

CAMP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발전과 신뢰 구축을 목적으로 한국 주도로 세계 35개국 47개 정보보호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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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과 미래부는 안랩, 이글루시큐리티, 한국정보인증, KT 등 국내 정보보호기업 전문가들과 함께 세네갈 총리실, 우정통신부 등 관련 정부부처, 민간·공공기관 고위급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설명했다. 전자서명인증·통합보안관리 솔루션, 서비스 운영전략 등을 공유하는 `한-세네갈 정보보호전략 세미나`를 23일 현지에서 개최했다.

세네갈 우정통신부, 전산원, 사이버범죄방지단 등 정보보호 유관기관에 대한 정보보호 수준진단과 기술정책 자문 등도 수행할 예정이다.

말릭 은자예 세네갈 우정통신부 차관은 “세네갈 국민들이 인터넷 침해사고와 사이버범죄로부터 안전하도록 한국 정보보호 전문가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홍 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4G망 구축을 앞둔 세네갈은 우리나라와 정보보호 분야 협력 가능성이 많은 곳”이라면서 “이번 컨설팅이 전자서명인증, 사이버침해대응시스템 등 세네갈 정부발주 프로젝트 참여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진흥원과 미래부는 안랩, 이글루시큐리티, 한국정보인증, KT 등 국내 정보보호기업 전문가들과 함께 세네갈 총리실, 우정통신부 등 관련 정부부처, 민간·공공기관 고위급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설명했다. 전자서명인증·통합보안관리 솔루션, 서비스 운영전략 등을 공유하는 `한-세네갈 정보보호전략 세미나`를 23일 현지에서 개최했다.

세네갈 우정통신부, 전산원, 사이버범죄방지단 등 정보보호 유관기관에 대한 정보보호 수준진단과 기술정책 자문 등도 수행할 예정이다.

말릭 은자예 세네갈 우정통신부 차관은 “세네갈 국민들이 인터넷 침해사고와 사이버범죄로부터 안전하도록 한국 정보보호 전문가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홍 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4G망 구축을 앞둔 세네갈은 우리나라와 정보보호 분야 협력 가능성이 많은 곳”이라면서 “이번 컨설팅이 전자서명인증, 사이버침해대응시스템 등 세네갈 정부발주 프로젝트 참여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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