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는 지난 22일 수원시청에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된장학교`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원장 및 조리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김정수 샘표된장학교장은 전통 장에 관한 다양한 상식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 교장은 지난 36년간 샘표에서 발효와 장을 연구한 전문가다.
샘표 된장학교는 매월 2회 서울 충무로 샘표 본사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약 1만6000여명 학생을 배출했다. 30명 이상이 신청하면 무료로 출장 강의한다. 자세한 내용은 샘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