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최대 4명까지 이어폰을 끼고 IPTV(B tv)를 각각 청취할 수 있는 `온가족 이어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온가족 이어폰은 스마트폰에 온가족 이어폰 앱을 깔고 B tv에 연결하면 `나만의 B tv 사운드`를 홀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서비스는 리모콘에 이어폰을 직접 연결해 이용할 수 있지만 한 사람밖에는 사용할 수 없었다.
온가족 이어폰을 이용하면 여러 명이 동시에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B tv 오디오를 들을 수 있다.
온가족 이어폰을 사용하면서도 스마트폰으로 전화, 문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온가족 이어폰은 유무선 이어폰 모두 사용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SK브로드밴드 상담센터인 `106`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SK브로드밴드는 온가족 이어폰을 소재로 한 웹드라마 `연애당`을 론칭했다. 연애당은 SK브로드밴드의 상품, 서비스 등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웹드라마다. 연애당은 B tv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