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에서 22일 이오테크닉스(039030)에 대해 "4Q16부터 실적 대폭 개선 본격화"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105,000원으로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 송명섭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05,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8.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이투자증권에서 이오테크닉스(039030)에 대해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 반영 본격화에 따라 4Q16부터 동사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4Q16 동사 매출과 영업이익은 1,244억원과 217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4Q16에는 올해 기 수주된 1,500억원 가량의 AMOLED 장비가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내년에는 후공정 업체들의 투자 증가와 Fan Out 패키지 투자 개시에 따라 동사 반도체 장비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삼성전자 외 LGD, Sharp,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Flexible AMOLED 투자가 본격화되며 동사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각각 75%, 209%나 증가하는 5,660억원과 1,088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는 최근 주요 고객인 후공정 업체들의 투자가 증가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고객사의 Fan Out 패키지 관련 투자가 곧 본격화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6년2월 15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9월 10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05,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낮아진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직전보다 더 높게 비교적 크게 상승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트레이딩매수
매수(유지)
HOLD
목표주가
88,333
105,000
7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05,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8.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7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61122
매수(유지)
105,000
20161004
매수(유지)
105,000
20160930
매수(유지)
105,000
20160222
매수(상향)
1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61122
하이투자증권
매수(유지)
105,000
20161115
미래에셋증권
HOLD
70,000
20160923
신한금융투자
매수(유지)
9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