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지스타2016’의 기업관 부스에 참여해 ‘한게임’ 및 게임과 연계된 클라우드 사업 ‘토스트’ 두 분야에서 모두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 행사를 종료했다.
일본/미국/싱가포르/태국/대만/중국 등 NHN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지사 인력 50여 명이 참여한 ‘한게임’관은 해외로의 게임수출을 희망하는 개발사들 및 국내 진출을 위한 해외기업들과의 미팅으로 3일간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일본/중국/북미 진출을 위한 상담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국내 개발사들의 해외진출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게임’관과 별도로 운영된 ‘토스트’관에는 3일간 100여개의 게임 업체가 방문, 토스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체험했다. 인프라 서비스뿐 아니라 NHN엔터테인먼트의 게임 노하우가 녹아있는 보안솔루션 앱가드 등 다양한 솔루션들이 소개됐으며, ‘토스트’관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토스트 클라우드 서비스 6개월 이용권도 제공해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NHN엔터테인먼트 투자소싱실 조현식 이사는 “북미, 일본, 중국 등 NHN엔터의 8개국 지사 인력들이 대거 참여, 다양한 국가에서의 게임 출시 및 운영 노하우를 국내외 게임사들에 생생하게 전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이번 지스타에서의 활발한 투자상담을 계기로 NHN엔터의 글로벌 게임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