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레이, 이란 업체와 95억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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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코발트레이 대표(왼쪽)와 레제 하지아마디 아리아나 부회장이 POS와 리테일 결제 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코발트레이(대표 조정현)가 이란 시스템통합(SI)업체 `아라아나(Ariana Gosta Spadana) 에 이란 O2O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장비를 납품하는 내용의 800만달러(약 95억원) 규모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코발트레이와 아리아나는 이란 버스 정류장에서 O2O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가 부착된 디스플레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 4월 이란 시범 사업지역 파일럿을 시작으로 총 30개 주의 버스와 열차 역사 내로 확대한다.

코발트레이는 향후 서비스 운영수익 공유도 가능한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조정현 코발트레이 대표는 “세계적으로 O2O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코발트레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 POS 솔루션과 연계되는 리테일 IoT 솔루션으로 이란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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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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