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는 24~28일 100여개 글로벌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땡스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최대 세일 기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마련한 이벤트다.
24일 캐나다구스 다운점퍼를 89만9000원에 판매한다. 골프 브랜드 핑(PING) 드라이버는24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25일은 아크네 스튜디오 울 머플러를 15만9000원부터, 파슬 크로스백과 지갑을 3만9900원부터 제공한다. 이외에도 매일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리볼브, 라쿠텐, 맥스머슬 등 11번가 글로벌 협력사는 최대 12% 할인 쿠폰 혜택을 마련했다. 1만2000원 구매히 최대 3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한층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해외 판매자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1~2주 내 상품 배송을 완료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두연 SK플래닛 글로벌추진 유닛장은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 대응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준비했다”면서 “11번가 고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해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