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6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세계 42개국 71개 딜러 총 126명의 우수 딜러 사장단을 초청해 `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2016 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자동차는 `톱 딜러 포럼`을 열고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 상품, 마케팅 전략 등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최우수 딜러 및 지역별 우수 딜러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딜러단에게 중장기 상품 운영 계획 및 친환경차 전략, WRC·월드컵 등 중장기 마케팅 전략 등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판매 채널 혁신 사례 발표 등 우수 딜러의 업무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은 “현대자동차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친환경, 고성능 등에 대한 기술 개발과 투자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우수한 제품으로 딜러들의 성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과의 접점인 판매 최전선에 있는 딜러는 현대자동차의 얼굴이자 현대자동차가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사명을 공유하는 파트너다”라고 밝혔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