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코러페이션, 월성원자력본부에 스마트플레이스 공급

우암코퍼레이션(대표 송혜자)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스마트 전자회의시스템 구축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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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 로고.

우암이 구축한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을 유무선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 전자회의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사업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2007년 제1발전소, 제2발전소, 2010년 신월성발전소를 순차적으로 구축해 통합 회의 구성이 어려웠다. 우암은 전체 발전소 임직원 회의시스템을 통합해 구축한 것이다.

우암스마트플레이스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설치와 사용법을 단순하게 설계했다. 사내 회의 문화에 가장 최적화된 스마트회의 시스템이다.

회의문서 유출차단, 회의문서 저장기능 차단 등 회의문서 자료유출을 방지하는 보안기능도 적용했다. 사용자 단말기에 회의자료가 남지 않도록 설계된 것이 큰 특징이다.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월성원자력본부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공공분야에서 모바일과 데스크탑PC을 연계해 사용 할 수 있는 스마트회의시스템을 보급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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