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17일 루이비통코리아와 인력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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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 국제관광계열과 루이비통 코리아가 주문식교육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의환 루이비통 코리아 상무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김춘호 국제관광계열 교수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루이비통 코리아가 국내 대학으로 처음으로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과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김의환 루이비통 코리아 상무이사(인사담당)는 17일 오후 대구 북구 복현동에 소재한 영진전문대학을 방문, 김춘호 국제관광계열 교수와 만나 산학 협력 및 주문식교육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루이비통 국내 매장에 근무할 전문 매니저를 양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진전문대는 명품 브랜드 리테일 매니지먼트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약반을 내년에 개설하기로 했다. 배출된 인력은 대구 루이비통 3개 매장을 포함해 전국에 있는 루이비통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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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국제관광계열부장(교수)은 “전문성은 물론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서비스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이비통은 1854년 창사 이래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며 혁신과 스타일을 결합한 고유한 디자인 제품들로 전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톱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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