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폰터스, 차선이탈감지시스템 장착 풀 HD 블랙박스 출시

현대폰터스(대표 이명순)는 전〃후방 모두 풀 HD(고선명) 해상도를 적용한 블랙박스 `폰터스 프리미엄(Premium)`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폰터스 프리미엄`은 디지털카메라 솔루션 `iCatch V35`를 탑재했다.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싱(ISP) 기술과 영상처리 기술을 최적화해 영상화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전방 후방 모두 풀 HD를 적용해 주〃야간에 상관없이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차선이탈 감지 시스템(LDWS)과 추돌 경보 시스템(FCWS)을 갖춘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장착해 안전 운전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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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속 부팅 시스템(QBS:Quick Booting System)을 적용해 5초 이내에 부팅과 녹화를 시작 하도록 설계됐다. 주차장 출발 시 영상 녹화에 대한 소비자 불만 사항을 최소화 한 것이다.

시야각이 넓고 선명한 IPS 패널 액정표시장치(LCD)는 운전자가 어떠한 각도나 자세로 봐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녹화안정화 기술인 `리베로2.0` 기술로 기존 포맷프리 기능을 강화한 점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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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순 현대폰터스 대표는 “폰터스 프리미엄은 여러 우수 기술을 탑재하고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쳤다”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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