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유비산업리서치는 내달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2016 OLED 결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중국 BOE와 티안마가 6세대 하프컷, 비전옥스 등이 5.5세대 리지드 OLED와 플렉시블 OLED 등을 투자해 내년부터 관련 설비 입고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또 차이나스타, 비전옥스 등이 내년 6세대 하프컷 설비를 투자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플렉시블 OLED 시대 진입이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OLED 기업의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OLED 시장 발전 동향을 살필 계획이다.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는 2016 OLED 어플리케이션별 이슈 분석과 2017 시장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장정훈 삼성증권 책임연구위원은 OLED 공급이 수요자에게 던지는 이슈를 주제로 OLED 밸류 체인 영향을 분석한다.
이우근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를 공유할 계획이다.
배옥진 디스플레이 전문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