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9일 육군과 `톱싯(TOPCIT) 육군활용 업무협약`을 맺고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톱싯은 SW 사업현장에 쓰이는 핵심 역량 진단 제도다. 2013년 IITP가 개발했다.
육군은 앞으로 정보통신 장교와 부사관, 장기복무 선발 등에 톱싯을 이용할 방침이다. 특수사관, 군무원, 정보보호병 인원선발에도 톱싯 가점제를 도입한다.
이상홍 IITP 센터장은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와 협의해 톱싯을 확대하고 군 첨단 전투능력 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