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는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저장하고 주요 서비스를 처리하는 공간인 만큼, 내부 정보 유출을 비롯한 각종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최근 리눅스 도입 등 서버 환경 변화와 IoT를 비롯한 신기술 활용에 따른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어, 미처 보안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기업들의 정보 유출 및 해킹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IT 비즈니스 기업 가비아는 가비아 서버(윈도우, 리눅스)를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서버 보안 백신 솔루션을 3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가비아에서 제공하는 백신 솔루션은 기업용 안티 바이러스 및 안티 멀웨어 제품 대상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지속적인 1위를 수상해온 비트디펜더 사의 ‘그라비티존(GravityZone) 비즈니스 시큐리티’로, 기업 서버 보안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비트디펜더 ‘그라비티존(GravityZone) 비즈니스 시큐리티’는 고도화된 보안 기술로 제로데이, 스파이웨어, 루트킷 등 각종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방어하며, 방화벽, 매체 제어, 웹 필터링 등 통합 보안이 가능하다.
또한 하나의 콘솔을 통해 원격에서 모니터링/관리가 가능하며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최근 PC와 리눅스 시스템부터 태블릿, 모바일까지 보호해야 할 엔드포인트 대상이 늘어난 상황에서, 하나의 콘솔로 관리 가능한 보안 환경은 기업들이 겪는 기업 생산성 및 보안성에 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비아의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에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해지일까지 지속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비아 정보보안실 안광해 실장은 “보안 위협이 점차 전문화, 고도화되고 있어 서버 보안은 윈도우와 리눅스를 가릴 것 없이 필수적인 요소”라며, “백신 솔루션을 이용하면 통합 보안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큰 부담 없이도 각종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가비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