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대표 위원량)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전문가 그룹 플랜잇파트너스와 공동으로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전문 합작법인 에이치스퀘어 어낼러틱스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10월 20일 출범한 에이치스퀘 어낼러틱스는 병원정보시스템(HIS) 노하우와 최신 빅데이터 경험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의료 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해외 주요 HIS와 연동해 다양한 임상, 의료 정보를 분석한다. 빅데이터 시각화, 비정형 로그,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을 활용해 의료진과 병원 운영조직이 데이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초대 대표이사는 이지케어텍 연구소장과 사업본부장을 맡은 변남수 상무가 선임됐다.
변남수 에이치스퀘어 어낼러틱스 대표는 “이지케어텍 국내외 영업망을 활용해 고객을 확보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해 3년차 5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