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인간 복제 줄기세포 미국 특허 등록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신경전구세포` 특허가 지난달 25일 미국특허상표청(USPTO)에 등록됐다.

발명자는 황 전 교수와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 등 15명이다. 특허 수탁자는 황 전 교수가 최대주주로 있는 에이치바이온이다.

특허는 황 전 교수가 체세포 복제 과정에서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NT-1)에서 신경계 여러 세포를 생산하는 신경전구세포가 분화했다는 내용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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