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시절은 불확실의 시기다. 진로와 취업, 잘하는 것과 해야 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고 방황한다.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청년창업 지원, 청년인턴 등 각종 지원 제도가 나오지만 고민은 더욱 깊어만 간다. 4년제 대학 졸업유예 신청도 해마다 늘어난다. 토익 점수, 학점 등 정해진 `스펙`을 쌓아 더욱 좁아진 문을 통과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전아론 에세이집 `우리는 모두가 빛나는 예외`는 청년 시절 겪어야 하는 고민에 물음을 던지고 상처받은 영혼을 어루만진다. 서두르지 않아도, 남들보다 조금 늦게 어른이 되어도 괜찮다고 위로한다. 조금 부족해도 괜찮다. 청춘이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응원한다. 중요한 것은 앞이 아니라 뒤에 있다고 다독인다.
취업은 끝이 아니다. `나다운 것`을 찾고 발견하는 것은 평생 가야 하는 여정이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가치나 기준을 따라 주어진 좁은 문을 돌파하기보다 세상과 부대끼며 스스로 질문에 답해야 한다. 유쾌하기만 한 여정이 아니다. 낯설고 불편한 감정도 겪어야 한다.
전아론은 `대학내일` 편집장이다. 2010년 입사 뒤 기획팀, 문화팀, 사진팀을 두루 거쳤다. 취재 과정에서 우리 시대 이십대가 겪는 다양한 단상을 접했다. 저자 자신이 직접 겪어야 했던 고민·방황의 경험에 비추어 보며 고민과 아픔을 되짚어 본다.
이 책은 청년 시기에 대한 성찰과 고민, 연민과 응원이 가득하다. 이 시대 청춘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진정한 자기 자신을 발견해 나가고 싶은 젊은 영혼에게 좋은 선배와 같은 책이다.
대학생 시절은 불확실의 시기다. 진로와 취업, 잘하는 것과 해야 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고 방황한다.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청년창업 지원, 청년인턴 등 각종 지원 제도가 나오지만 고민은 더욱 깊어만 간다. 4년제 대학 졸업유예 신청도 해마다 늘어난다. 토익 점수, 학점 등 정해진 `스펙`을 쌓아 더욱 좁아진 문을 통과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전아론 에세이집 `우리는 모두가 빛나는 예외`는 청년 시절 겪어야 하는 고민에 물음을 던지고 상처받은 영혼을 어루만진다. 서두르지 않아도, 남들보다 조금 늦게 어른이 되어도 괜찮다고 위로한다. 조금 부족해도 괜찮다. 청춘이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응원한다. 중요한 것은 앞이 아니라 뒤에 있다고 다독인다.
취업은 끝이 아니다. `나다운 것`을 찾고 발견하는 것은 평생 가야 하는 여정이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가치나 기준을 따라 주어진 좁은 문을 돌파하기보다 세상과 부대끼며 스스로 질문에 답해야 한다. 유쾌하기만 한 여정이 아니다. 낯설고 불편한 감정도 겪어야 한다.
전아론은 `대학내일` 편집장이다. 2010년 입사 뒤 기획팀, 문화팀, 사진팀을 두루 거쳤다. 취재 과정에서 우리 시대 이십대가 겪는 다양한 단상을 접했다. 저자 자신이 직접 겪어야 했던 고민·방황의 경험에 비추어 보며 고민과 아픔을 되짚어 본다.
이 책은 청년 시기에 대한 성찰과 고민, 연민과 응원이 가득하다. 이 시대 청춘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진정한 자기 자신을 발견해 나가고 싶은 젊은 영혼에게 좋은 선배와 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