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O 해수냉난방시스템으로 해양에너지 상업화 착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2일 강원도 쏠비치 삼척에서 `해수열에너지 실용화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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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이번 행사에서는 김현주 KRISO 해수플랜트연구센터장의 `해수온도차 기술현황 및 실용화 방안` 강연이 진행된다.

최주엽 광운대 교수의 `해양 육상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 방향`, 오위영 KRISO 박사의 `친환경 해양에너지 타운 조성 방향` 강의도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KRISO가 개발한 해수난방시스템 `터보 히트펌프` 쏠비치 적용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수냉난방시스템은 해수 열 에너지로 건물 냉난방 열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화석 연료를 쓰지 않아 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청정에너지 기술이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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