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과 현대백화점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공동 발굴하고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디큐브시티점 2개점에 `아임쇼핑 팝업스토어(Pop-Up Store)`를 개설, 이달 한 달동안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중소기업 유통·마케팅지원시스템 `아임스타즈(IMSTARS`)를 통해 등록된 중소기업 중 현대백화점이 직접 선별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입점한다. 40여개 중소기업에서 400여개의 리빙·주방 상품 등을 선보인다.
독일 레드닷어워드 디자인 공모전 수상을 한 아이앤씨 인터내셔널의 조리도구 셋트, 쁘띠마망의 이영애 앞치마, 후스타일의 요거트·치즈메이커, 마을기업 협동조합 목화송이의 에코백 앞치마 등이 판매된다.
서민석 중소기업유통센터 유통기획팀 과장은 “행복한 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 개설되는 팝업스토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