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16년 하반기 `KT 설명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KT 설명왕 경진대회는 대리점, 플라자, 고객센터, 개통 사후관리(A/S) 등 KT그룹 고객접점 직원 중 최고 실력의 상담 직원이 팀을 이뤄 고객상담 롤플레잉 경연을 펼치는 자리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최종결선에 오른 8개 팀이 경쟁, 제주 지역 대표 `탐나는 도다` 팀이 설명왕에 선정됐다.
`탐나는 도다` 팀은 과도한 데이터 요금으로 발생한 고객 불만을 고객센터와 플라자간 유기적 협업을 통한 상담으로 해결, KT설명왕 영예와 500만원의 상금과 해외여행권을 받았다.
임헌문 KT 매스(Mass)총괄 사장은 “참가한 8팀 모두가 KT의 1등 설명왕 이라며”며 “고객에게 KT만의 명품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만 5000명 KT 고객접점 직원 모두가 1등 설명왕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