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강사완기자]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오는 25일(화)부터 26일(수)까지 2일간 진행된 ‘2016 생활소비재 및 종합품목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SBA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최대규모의 수출상담회인 가운데 금년도에 SBA가 품목별‧소규모로 개최한 수출상담회를 총망라하는 자리이다.
SBA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바이어 발굴, 상담회 장소, 통역 등 행사 개최 관련 공통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수출상담회 종료 이후에는 참가기업의 수출계약 성사를 위한 수출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기업별 수요를 반영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수출상담 후 실제 계약을 이루어 내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김영석 SBA 수출팀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바이어가 참가한 만큼 서울시 중소기업이 수출거래선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강사완 기자 (sw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