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6일 `2016 한국IR대상`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기업설명(IR) 활동을 펼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가 추천한 기업과 개인을 기관투자자 평가단이 심사한 후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LG유플러스는 적극적이고 공정한 IR 정책과 활동으로 시장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대면미팅, 컨퍼런스, 기업설명회 등 443회의 미팅을 실시했다. 핵심사업과 기술동향 세미나, 영문공시 등 IR활동 다각화에도 노력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큐더스IR 연구소가 발표한 `2016 IR신뢰지표`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