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G밸리 융복합 컨퍼런스'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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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강사완기자]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지난 29일 서울 Western Best 구로호텔에서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를 사물인터넷(IoT) 특화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G밸리 융복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밸리 융복합 컨퍼런스'은 IoT기술을 활용한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형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G밸리는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제조·서비스업 등 IT업체와 뿌리산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200여명에 달하는 기업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바탕이 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IoT 융복합 트랜드와 투자유치, 융복합 과제개발 연구회 성과발표, △사물인터넷 분야로 성공한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스토리, △G밸리, DMC 클러스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과제개발연구회의 성과발표,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정상영 SBA G밸리기업지원팀장은 "컨퍼런스를 계기로 G밸리에서 IoT사업을 하는 기업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와 SBA가 G밸리 내 '서울 IoT 센터'를 조성, G밸리를 'IoT허브'로 삼아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신속원형제작(Rapid Prototyping), R&D 및 IoT 전문멘토링 지원 등 IoT 원스탑 솔루션 지원계획을 구체화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사완 기자 (sw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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