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피 할로윈 대축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의상세트, 망토, 모자 등 150여종 할로윈 파티용품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어벤져스 코스튬 9종`과 `스타워즈 코스튬 2종(카이로렌, 스타트루퍼스)`을 각각3만9800원에 제공한다. `드라큐라 아동망토`는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디즈니 드레스 소피아`는 모든 점포에서 600개 한정으로 5만8800원에 선보인다.
파티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야광 호박 바구니`는 2000원에, `에어튜브 창과 칼`은 각각 3000원에 제공한다. `할로윈 고급 마녀 모자`는 6300원이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최근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할로윈데이가 주요 행사로 자리잡았다”면서 “이 같은 수요를 감안해 다양한 관련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