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하나금융지주, "올해는 판관비 절감…" 매수(유지)-동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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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에서 24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올해는 판관비 절감, 내년은 자산 성장세 회복"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3,200원을 내놓았다.

동부증권 이병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동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한동안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번의 조정된 상승폭은 이전의 하락조정폭보다 강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동부증권에서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자산도 증가했고 NIM이 -1bp로 방어되었으며 대손비용이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이유지만, 원화강세에 따른 FX환산이익이 당초 예상했던 것의 2배 수준인 1,254억원에 달한 것이 3Q16 실적 서프라이즈의 주 원인이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동부증권에서 "경영진이 자본적정성 관리를 위한 자산포트폴리오 조정은 마무리되었으므로 향후 적정한 수준의 자산성장을 가져갈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보아, 향후에는 유동화 조건부 주택담보대출의 비중도 줄고 자산도 성장도 연간 4% 내외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단 올해의 경우 배당성향은 높아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익증가만을 고려해도 (중간배당을 제외한) 연말 배당이 작년 연간 배당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어 업종 Top Picks 중 하나로 Buy 추천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동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43,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30,4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43,2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MAINTAIN)
목표주가39,93346,00036,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동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3,2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동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1024매수(유지)43,200
20160725매수(유지)34,000
20160707매수34,000
20160425매수(유지)37,800
20160121매수30,4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1024동부증권매수(유지)43,200
20161024미래에셋증권매수45,000
20161024KB투자증권매수(유지)40,000
20161024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38,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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