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쌀눈쌀이 올해 수확한 2016년 추청미 햅쌀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추청미는 쌀 품종 중 아끼바레로 알려져있는 고급 품종이다. 일반미보다 식감이 좋고 윤기가 흐르며 단단하다. 현재 파주DMZ지역에서 단일품종으로 재배 중이다.
맘마미아 쌀눈쌀은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추청미를 맘마미아만의 특허 받은 다이아몬드 도정 공법으로 쌀눈 90% 이상을 살렸다. 쌀눈을 제거한 일반 백미보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현미와 달리 먹기가 쉽고 소화도 잘 된다. 그냥봐서는 백미지만 노란 쌀눈이 현미처럼 박혀있다. 250g, 500g 단위로 도정 즉시 진공포장해 신선한 쌀 맛과 영양을 유지했다.
쌀눈에는 가바(Gaba), 감마오리자놀, 옥타코사놀, 알파토코페롤, 리놀렌산 등 쌀이 가진 영양소 66%가 함유돼 있다. 이유식이나 발육과 성장이 필요한 청소년, 균형 잡힌 영양이 필요한 임산부나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에게 필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쌀은 통에 보관해 신선도가 떨어진다”면서 “맘마미아 쌀눈쌀은 가족구성원에 맞게 소량 진공포장했다”고 말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