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22일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기술과 영상,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신개념 영상 축제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은 기술로 문화를 선도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영상 축제 `VR`, 드론 등 기술과 영상을 융합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된 `오픈콜(일반공모)`, 전문가가 새로운 기술과 접목한 콘텐츠와 강연, 공연으로 일반인과 소통하는 `크리에이터 매시업(전문가 초청)`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영상 전문기업과 협업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고 전시와 체험을 즐기는 `브랜드마켓(브랜드참여)`이 열려 전문가에서 일반인부터 참여의 폭을 넓힌 영상 축제를 선보였다.
수상작과 본선 진출작, 전문가 출품 영상은 연말까지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 전용 채널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들었던 드론, VR 등 최신 기술을 영상 문화와 접목해 체험하고, 즐기며 스스로 창작·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콜라보를 통해 기술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ICT 놀이터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