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에스앤씨(현대BS&C)가 최근 10년간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이 전무한 지역이었던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도시 형 생활주택과 상업시설이 결합된 ‘현대썬앤빌 테헤란’을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상가나 오피스텔 등 소형 부동산이 주목 받고 있는 갸운데 현대비에스앤씨가 분양하고 있는 ‘현대썬앤빌 테헤란’은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자금을 활용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의 주택대출규제정책이 강화되면서 비교적 자금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썬앤빌 테헤란’은 지하 4층 ~ 지상 8층 규모로 전면으로는 포스코사거리와 테헤란로의 최대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뒤로는 대치동의 주거지역과 연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선릉역(2호선, 분당선) 1번 출구에서 약 400미터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도 편리하다.
이밖에 대형마트와 휘트니스센터 등이 조만간 들어설 예정이며 주위에 선정릉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 봉은공원이 1km 내에 위치해 있다.
현대비에스앤씨의 정대선 사장은 자사의 건설부문과 IT부문이 협업하여 개발한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통해 현대썬앤빌을 최첨단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이미소기자 mis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