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오뚜기가 프리미엄 짬뽕 열풍을 일으킨 진짬뽕 출시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오뚜기는 지난 14일과 19일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시흥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뚜기 봉사단–한국조리과학고 밥차 합동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뚜기 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 학생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진짬뽕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메인요리로 진짬뽕을, 이외에도 오뚜기만두, 오뚜기밥, 부침개, 김치 등 다양한 메뉴를 곁들였다.
또 오뚜기는 오는 26일에도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안양부흥복지관’에서 밥차 합동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학생들이 음식조리와 배식, 주방청소 등 나눔활동을 실천했다”며, “진짬뽕 1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짬뽕라면의 열풍을 일으킨 진짬뽕은 지난해 10월 15일 출시 이후 173일 만에 누적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또 1년간 누적판매량은 1억 7000만 개에 달하고 있다. 특히 찬 바람이 부는 9월부터는 여름철보다 대비 20%가 넘는 판매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뚜기는 진짬뽕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진짬뽕 광고모델 황정민씨의 포토사인회를 개최했다.
또 오는 11월 30일까지 ‘진짬뽕 1주 년 기념 소비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짬뽕 멀티팩에 동봉된 응모권 번호를 이벤트 사이트에 응모하면 추첨을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고급 진공 청소기, 커피 머신 등 총 1200여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