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19일 김치냉장고 매출이 전월 동기(9월 1~19일)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매출은 45%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가전팀장은 “최근 수년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선호하는 구매자가 늘었다”면서 “500ℓ 이상 대용량 스탠드형 제품은 김치는 물론 다양한 식료품 저장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44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김치냉장고 대전`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기획전`, `실속 기획전`, `동시구매 혜택전`, `중고보상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구매 금액과 제품에 따라 사은품, 상품권,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