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5개 스타트업과 재난안전· 물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KT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기업으로부터 사업협력을 제안받아 현장에서 결정하는 `스피드 데이팅(3차)` 행사를 열고, 5개 스타트업을 협력사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협력사로 선정한 기업은 △에스위너스(물류 추적 보안장치) △메티스메이크(고기능 무인기) △오이지소프트(얼굴인식 솔루션) △세이프웨어(IoT 에어백 안전대) △파워보이스(목소리인증 솔루션)다.
KT는 5개 스타트업이 독창적 사업모델과 기술을 갖고 있다고 평가, 협력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영명 KT 창조경제추진단 단장은 “스타트업과 협력 경험을 통해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노하우와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