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태 경북대 교수, OECD 전문가회의에서 헬스 및 웰니스 주제 키노트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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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교수가 키노트 연설하는 모습.

박종태 경북대 전자공학부 교수가 최근 하버드대에서 열린 OECD 전문가 회의에서 한국 대표 주제발표자로 참가, `한국의 헬스 및 웰니스를 위한 유헬스`를 주제로 키노트 연설했다.

OECD 전문가 회의는 OECD와 하버드대 글로벌 헬스 인스티튜트가 주최한 행사로 미국, 프랑스, 일본 등 각국 헬스케어분야 교수와 정부기구 대표, WHO 등 국제기구 위원, OECD 전문가, 하버드대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우리나라 모바일 기반 헬스케어와 웰니스의 기술 및 서비스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우리 정부가 최근 추진 중인 데일리 헬스 케어 서비스 및 애프트 케어 실증 서비스 과제 등 국책과제를 설명하고, 최첨단 스마트 헬스 케어 서비스의 표준화 및 제도적인 측면에서 글로벌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박종태 교수는 현재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수요연계형 데일리 헬스케어 실증단지 조성사업`의 단장을 맡고 있다.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시간, 장소 제약 없이 개인 맞춤형 건강상태 및 질병관리를 제공하는 첨단 의료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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