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로드쇼 2016`가 20일 시작됐다.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는 이번 유니티 로드쇼는 2000여명이 사전 등록했다.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 개발 현장 문제 해결 방법, 예술〃영화 등 비게임 콘텐츠 개발, 그리고 수익화 전략 수립 가이드를 제시한다.
유니티 필드 엔지니어와 에반젤리스트는 물론, 스마일게이트, YD 온라인, 피앤아이시스템 등 국내 유명 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유니티 김인성 엔지니어와 오지현 엔지니어는 VR 콘텐츠 개발 시 발생하는 멀미 증상과 UI/UX 불편을 해결하는 트러블슈팅 가이드를 제공한다. 실제 발생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유니티, 게임에서 영화로` 세션은 유니티 엔진 그래픽 성능을 십분 활용한 뛰어난 비주얼이 어떻게 영화 제작에 적용되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초 선보인 단편 영화 `아담`에서 적용된 성공적인 그래픽 활용 노하우를 소개한다.
`어비스리움에서 배우는 성공적인 광고 수익화`는 수익화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다. `유니티 애즈` 통합 방법, 수익화 모델 수립 과정이 상세히 소개한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올해 로드쇼에서는 각 지역 개발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유니티 로드쇼 2016`은 20일 부산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와 전주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을 시작으로, 21일 대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7일 경기 글로벌R&D센터, 그리고 29일 서울 건국대학교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