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한국NI)는 오는 25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시스템 디자인 컨퍼런스 `NI데이즈 2016`을 개최하다고 밝혔다.
한국NI가 매년 개최하는 연중 최대 규모 글로벌 컨퍼런스다.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800여 명 엔지니어와 연구원이 참석한다.
올해는 찬드라 네어 NI 아시아태평양 영업·마케팅 부사장이 `생산성, 혁신, 발견을 가속화한 NI의 40년`을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제임스 키머리 RF·SDR 마케팅 디렉터가 방한해 사물인터넷(IoT) 기술 전망, 글로벌 기업 사례를 공유한다.
소프트웨어, 데이터 수집, 제어·모니터링, 테스트 자동화, 무선통신 5개 트랙에 26개 세션, 40개 시연이 펼쳐진다.
한정규 한국NI 전략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NI 역사를 살피고 4차 산업형명과 IoT 시대를 대비하는 핵심 전략, 플랫폼을 제안할 것”이라면서 “엔지니어어와 연구개발 인력에게 미래 기술 전망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