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스타트업스쿨 시즌2 운영…비즈니스모델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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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강사완기자] SBA(서울산업진흥원)는 SBA 스타트업스쿨 시즌2을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스타트업 창업의 핵심요소인 비즈니스모델(이하BM)만을 특화한 '비즈니스모델 플러스 과정'을 기획해 이 과정에 참여할 예비창업 20개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BM 플러스 과정은 스타트업스쿨 시즌2 과정의 일환으로 비즈니스모델만을 따로 분리해 새롭게 교육방식을 고안하여 3개월동안 집중 워크샵과 진단멘토링-그룹멘토링을 구성한 과정이다.

SBA는 싸이월드 창업자인 이동형 전 대표를 주축으로 창업선배들,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 벤처투자심사역 등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피플스노우'가 함께하여 창업실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멘토링을 진행, 참여팀들에게 비즈니스모델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아울러 SBA는 오는 20일까지 예비창업자 20팀을 모집, 선별 후 26일(수)에 SBA의 신직업에듀센터에서 BM 집중 워크숍을 시작한다. 또한 1:1 진단멘토링, 우수팀 대상 그룹멘토링을 시행해 BM을 실전형으로 업그레이드해 창업 성공률을 높인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SBA의 정익수 일자리본부장은 "'BM 플러스 과정'은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여러 교육방식 도입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실질적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BA 스타트업 스쿨 시즌2 'BM 플러스 과정'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문의사항은 SB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사완 기자 (sw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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