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40개 IoT 서비스 내놓는다···빅데이터도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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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이 1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로라 국제 총회`에서 SK텔레콤 IoT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전국망인 `로라(LoRA)` 네트워크에 빅데이터 서비스를 결합한다. IoT 서비스를 구현할 에코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540여곳 이상 파트너를 확보했다. 올 연말까지 35개 안팎의 IoT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13일 `로라 국제총회`에서 IoT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은 “기업, 정부, 이동통신사, 개인이 생성하는 여러 데이터를 로라망에 결합하는 사업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며 “SK텔레콤이 가진 (IoT) 플랫폼을 진화시켜 데이터를 엮어 제공하는 분석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라 망과 `LTE-M`으로 전국 IoT 네트워크 구축 완료에 이어 IoT 생태계를 조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IoT 사업 방향성을 변경하겠다는 의지다. 이동통신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 기업이 만들어낸 검색, 결제 데이터 등을 모아 SK텔레콤 IoT 플랫폼에 담고, 이를 통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IoT와 빅데이터 결합 모델이다.

Io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금까지 540여개 파트너와 협력 체계도 만들었다. 차 본부장은 “파트너 1개와 1개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보한 파트너를 감안하면 SK텔레콤이 제공할 IoT 서비스는 수백개에 이를 전망이다. 우선, 연말까지 35~36개 서비스를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창조마을 온습도·미세먼지 모니터링, 치매노인 위치 추적 서비스 등을 연내 내놓는다.

SK텔레콤은 “로라 국제 총회를 통해 로라망 전국 상용화 노하우와 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에코시스템 활성화, IoT 서비스 현황을 세계 400여개 로라 회원사와 공유할 계획”이라며 “SK텔레콤의 국내 IoT 산업 선도성을 널리 알려 글로벌 IoT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13일 `로라 국제총회`에서 IoT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은 “기업, 정부, 이동통신사, 개인이 생성하는 여러 데이터를 로라망에 결합하는 사업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며 “SK텔레콤이 가진 (IoT) 플랫폼을 진화시켜 데이터를 엮어 제공하는 분석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라 망과 `LTE-M`으로 전국 IoT 네트워크 구축 완료에 이어 IoT 생태계를 조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IoT 사업 방향성을 변경하겠다는 의지다. 이동통신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 기업이 만들어낸 검색, 결제 데이터 등을 모아 SK텔레콤 IoT 플랫폼에 담고, 이를 통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IoT와 빅데이터 결합 모델이다.

Io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금까지 540여개 파트너와 협력 체계도 만들었다. 차 본부장은 “파트너 1개와 1개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보한 파트너를 감안하면 SK텔레콤이 제공할 IoT 서비스는 수백개에 이를 전망이다. 우선, 연말까지 35~36개 서비스를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창조마을 온습도·미세먼지 모니터링, 치매노인 위치 추적 서비스 등을 연내 내놓는다.

SK텔레콤은 “로라 국제 총회를 통해 로라망 전국 상용화 노하우와 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에코시스템 활성화, IoT 서비스 현황을 세계 400여개 로라 회원사와 공유할 계획”이라며 “SK텔레콤의 국내 IoT 산업 선도성을 널리 알려 글로벌 IoT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전국망인 `로라(LoRA)` 네트워크에 빅데이터 서비스를 결합한다. IoT 서비스를 구현할 에코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540여곳 이상 파트너를 확보했다. 올 연말까지 35개 안팎의 IoT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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