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IoT 어워즈 2016`에서 IoT 산업 진흥 유공업체로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IoT 어워즈 2016`은 미래부가 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주최하는 `2016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세부 행사 중 하나다.
국내외 기업 21개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oT 산업 진흥 유공업체와 우수 스타트업 기업에 시상이 이뤄졌다.
KT가 수상한 `IoT 산업 진흥 유공자` 부문은 한 해 동안 정부기관이나 중소기업과 협력 실적이 우수해 IoT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동준 KT 네트워크전략본부 팀장은 “KT가 국내 IoT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며 “정부기관, 중소기업과의 긴밀하게 협력해 IoT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