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한국토지신탁, "단기적으로도, 중장…" 매수-KTB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KTB투자증권에서 13일 한국토지신탁(034830)에 대해 "단기적으로도, 중장기적으로 높아진 실적 성장성"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000원을 내놓았다.

KTB투자증권 김선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KTB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6.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TB투자증권에서 한국토지신탁(034830)에 대해 "2017년이후 지방 주택분양 둔화 예상되나, 동사는 도시정비사업 위주로 수주 성장이 지속 가능할 것. 단기적으로는 재건축 사업대행, 중장기적으로는 재정비 뉴스테이의 실적 기여도 증가가 예상된다. 재건축사업의 경우 양(건 수)보다는 질(수익성)이 높을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KTB투자증권에서 "실적은 4Q이후 20%대 이상 성장 가능할 것. 2015년 수주한 분양물량들의 기성률이 확대되면서 수수료 수익 증가가 예상되며(4Q YoY +36.9%), 공사대금 대여금 관련 이자수익 회복도 기대되기 때문(4Q YoY+16.1%).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분양률로 인해 이자수익 증가 속도는 연초 기대보다는 다소 더딜 것"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2015년부터 급증한 차입형 신탁수주 기반으로 2018년까지 실적 성장성 기확보. 2018년 이후는 재건축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 2017E PER 8.7배로 동사의 높은 잠재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저평가 상황"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하향조정을 각각 한차례씩 격은 후에 이번에는 직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신규)매수(신규)
목표주가5,80012,0004,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TB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3.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동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1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TB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1013매수5,000
20160810매수5,000
20160314매수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1013KTB투자증권매수5,000
20161013하나금융투자매수5,000
20161011삼성증권매수4,600
20161011하이투자증권매수(유지)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