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이 선보인 무선 올인원 스피커...가격은 `187만원`

뱅앤올룹슨은 프리미엄 무선 올인원 스피커 `베오사운드 1`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베오사운드 1은 원뿔형의 미니멀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무선 올인원 스피커라고 뱅앤올룹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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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은 작고 이동성이 뛰어나다. 가로 16.2㎝, 세로 32.7㎝에 무게는 3.5㎏이다. 스피커 상단에 파여있는 홈을 잡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스피커 상단에는 `어쿠스틱 렌즈 기술`을 적용해 청취자 위치에 관계없이 음을 수평적으로 전달하며 60W의 사운드를 360도 방향으로 내보낸다.

모바일 등 스마트기기를 통해 스트리밍 음원 서비스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애플 에어플레이, 구글캐스트 등 스트리밍 포맷을 지원하며, 스포티파이, 디저 등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87만원이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1인 가구 500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좁은 공간에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작고 아름다운 스피커가 점점 각광받는 추세”라면서 “베오사운드 1은 오래 쓸수록 멋과 품위가 느껴지는 디자인뿐 아니라 음악 본질에 충실한 기능들이 합쳐졌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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