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중소기업 우수제품]레이니스트 `뱅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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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스트의 금융상품 추천 앱 `뱅크샐러드` 구현 화면

레이니스트(대표 김태훈)가 최근 금융 상품 추천 애플리케이션(앱) `뱅크샐러드`를 개발했다.

앱은 개인의 소비 패턴과 금융거래 실적을 입력하면 3200여개의 카드 데이터를 분석, 해당 사용자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추천해 준다.

예금·적금 추천 서비스 메뉴는 개인의 우대금리 조건 충족 여부도 반영, 사용자의 조건 아래에서 실제로 받을 수 있는 만기 지급금이 가장 높은 상품을 추천한다.

카드 결제 내역 단문메시지(SMS)에서 인식한 소비 지출 내역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분석, 해당 월의 할인·적립 내역은 물론 놓친 카드 혜택도 더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카드 소득 공제 코칭 기능을 통해 연말정산 때 카드 소득공제 예상 금액을 알 수 있으며, 사용자가 일일이 계산하기 복잡한 공제 정보도 알려 주는 등 유용성을 높였다.

김태훈 사장은 10일 “정규 분석 모델에 다양한 알고리즘을 적용한 추천 엔진 `셰프`를 개발, 고도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금융상품 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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