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 유니시큐어 `유니가드`

유니시큐어(대표 지문규)는 모바일 앱 해킹과 위변조를 막는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유니가드`를 선보였다. 앱 소스코드를 암호화하고 앱 실행 시 동적분석으로 무결성을 검증해 앱 위변조와 재배포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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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시큐어 `유니가드` 작동 구조

앱 소스코드 전체를 암호화해 별도 서버로 게시한다. 메모리 상에서 동적 검증 절차를 거쳐 앱 무결성을 확보하고 가상머신과 같은 해킹 환경을 탐지한다. 소스코드를 암호화하고 리소스와 분리 관리해 버그나 소스 변경 시 앱 재배포 없이 암호화 상태로 업데이트한다.

유니시큐어는 모바일보안제품 개발 전문회사다. 모바일 보안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앱 위변조 방지, 가상키패드, 구간 암호화 등 모바일 보안 특화 제품을 제공한다.

유니가드는 기존 모바일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요구에 맞춰 개발한 제품이다. 단순히 앱 디버깅 방지를 넘어 앱 실행 시 무결성을 검증해 앱 위변조와 해킹을 방지한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동적 로딩 방법 관련 자체 특허 기술을 출원했다.

신한카드와 하나카드, 기업은행, 삼성화재, 동부화재, 수협중앙회, NH투자증권 등 다수 금융기관에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구축했다. 연내 개발 예정인 앱성능관리모니터링 제품과 보안 모듈 연계 적용으로 모바일 앱 보안 관리 토털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운용체계(OS): 클라이언트-멀티OS / 서버-유닉스, 리눅스, 윈도

▶모바일 보안, 앱 소스코드 암호화 솔루션

▶문의: (02)582-7742

[지문규 유니시큐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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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규 유니시큐어 대표

“안드로이드OS는 개방성과 높은 시장 점유율로 인해 해커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핀테크가 사회 전반으로 확대돼 간편결제 서비스를 위한 금융정보를 노리는 악성 앱 등장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유니시큐어는 논액티브X 기반 보안메일 솔루션 유니세이프메일과 모바일 앱 오류보고 솔루션 등을 시장에 공급하며 성장했다.

유니가드는 다양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가 소개되는 시장 상황과 결제 서비스를 악용해 기업·개인 중요 정보를 노리는 앱 위변조 피해사례가 증가한 점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소스코드 암호화와 메모리 동적 검증 기술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존 앱 난독화 제품과 직접 비교 검증하는 벤치마크테스트(BMT), 개념검증(POC)을 중점 진행해 레퍼런스 확보에 주력한다. 금융기관과 전자상거래분야 등 결제 모듈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 분야를 대상으로 영업을 추진한다. 아직 관련 제품 도입이 활성화되지 않은 공공·국방 분야에도 영업을 집중한다.

기존 보안 관령 업체와 관련 시스템통합(SI) 업체와 제휴로 초기 고객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전국 지역별로 채널을 확보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유통 인프라를 확보한다.

산업별로 특화된 SI 업체와 제휴해 해당 산업에 최적화된 형태로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존 앱크래쉬리포팅 제품을 고도화한 앱 성능관리 모니터링 제품도 연내 출시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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