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IT 기업인과 함께한 `이브와 ICT 멘토링 수행 결과 발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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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에서 8일까지 강원 원주 오크밸리에서 개최된 `2016 제9회 이브와 ICT멘토링 수행결과발표회`에서 이브와ICT멘토링 참가 팀이 결과물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김현주)는 지난 7∼8일 이틀간 강원도 오크밸리에서 `2016 제9회 이브와 ICT멘토링 수행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ICT멘토링 제도 운영 사업` 일환이다. 사업은 한이음, 프로보노, 이브와 ICT멘토링으로 구성된다. 이브와 ICT멘토링은 IT분야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멘토가 돼 프로젝트 수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공계 여대생에게 ICT 여성기업인 등 멘토와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현장 실무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ICT 산업을 이끌어나갈 ICT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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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8일까지 강원 원주 오크밸리에서 개최된 `2016 제9회 이브와 ICT멘토링 수행결과발표회`에서 송희경 새누리당 의원이 `Pervasive User Experience, New Value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이브와 ICT 멘토링`은 45개 팀 참가자 전원과 외부 인사 등 총 320여 명이 참석해 성과 발표와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시했다.

첫날에는 45개 팀을 두 섹션으로 나눠 1차 발표를 진행하고 섹션별로 상위 4개 팀을 공지했다. 둘째 날에는 두 개 섹션에서 선출된 상위 8개 팀 발표와 우수 프로젝트 20개 팀 발표에 이어 특별상 1개 팀 발표가 진행됐다.

우수 팀 시상은 11월 16일에 개최되는 `이브와 콘퍼런스`에서 진행된다. 대상팀에는 미래부 장관상과 해외연수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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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8일까지 강원 원주 오크밸리에서 개최된 `2016 제9회 이브와 ICT멘토링 수행결과발표회`에 참가하는 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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