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NHN엔터테인먼트와 소프트웨어(SW) 고급인재양성을 위한 `NHN엔터테인먼트 현장견학 및 실무 특강`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를 주제로 진행됐다. 협회에서 운영하는 빅데이터기반 기획자 양성 과정 교육생과 SW 비전공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현장에 적용하는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 운영 내용을 공유했다.
진은숙 NHN엔터테인먼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SW 개발 인력은 IT 산업 육성의 가장 중요하고 기본 요소 중 하나”라며 “협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력을 양성, 확보하도록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과 근무환경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SW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NHN엔터데인먼트를 비롯한 우수기업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