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지역 축제 `서리풀페스티벌` 중계

현대HCN은 지역 축제 `서리풀페스티벌`을 중계한다.

현대HCN은 9일 열리는 서리풀페스티벌 프로그램인 `서초강산 퍼레이드`와 `지상 최대 스케치북`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현대HCN은 서리풀페스티벌 홍보와 특집프로그램 제작·방영 등을 맡았다. 서리풀페스티벌 생중계는 현대HCN 케이블TV 지역채널 4번과 실시간 TV 보기 서비스 `에브리온TV(무료 N스크린)` 345, 347번으로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축제다. 지난해 참여인원 17만명, 경제적 파급효과 160억원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판 `에든버러 축제`란 평가를 받은 가장 큰 지역 축제 중 하나다. 서리풀페스티벌은 작년보다 사흘 늘어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24일 반포한강공원 열린음악회를 시작으로 60여개의 공연과, 전시,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역축제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매체는 지역케이블 방송밖에 없다"며 "현대HCN이 지역축제 주관 방송사로서 축제를 널리 알려 지역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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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페스티벌

서리풀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제와 관련된 주문형 비디오(VoD) 다시보기는 현대HCN디지털방송 우리동네정보 메뉴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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