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오버워치 국제 초청전 `오버워치 에이팩 프리미어(APAC PREMIRE)`를 6일부터 16일까지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오버워치 에이팩 프리미어`는 중국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오버워치 국제 초청전이다. 중국 현지에서 예선을 통과한 6개팀과 한국, 유럽, 북미, 일본에서 초청된 6개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오버워치 팀을 가린다.
`오버워치 에이팩 프리미어`에는 한국 프로 팀인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루나틱 하이`를 포함해 중국 `SNAKE` `VG` `AS` `NGA` `IG` `FIRE` `SKG`, 유럽 `Rogue`, 북미 `NRG`, 일본 `USG`, `DeToNator` 등 12팀이 출전한다.
한국 시간으로 6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12강 조별 경기에서 상위 8팀을 선발한다. 이어서 8강, 4강을 거쳐 오는 16일 오후 8시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고의 오버워치 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와 이승원 해설을 주축으로 빈본, 네클릿이 돌아가며 마이크를 잡는다.
빈본과 네클릿은 타 오버워치 대회에서도 해설했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해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 한국어 중계는 아프리카TV가 유일하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