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관리, 개인정보보호, 스마트보안 등 기술표준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의장 염흥열)은 13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 콘퍼런스 2016`을 개최한다.
행사는 `보안 인증제도`, `개인정보보호 기술`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별 키노트로 중국 FCWG(FIDO China Working Group)의 헨리 차이(Henry Chai) 회장이 `FIDO 규격의 비즈니스 유스케이스`를 발표한다.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화` 패널토의도 마련된다. 김재수 LG전자 실장,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와 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대표변호사, 나재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사, 김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본부장이 패널로 나온다.
오전 세션(보안 인증제도/좌장 김태경 서울신학대 교수)에는 ISO/IEC27009와 분야별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동향(TCA서비스 오경희 대표), 중소기업 정보보호관리체계(포워드벤처스 김창오 팀장),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인증기준(KISA 임채태 팀장)이 있다.
오후 세션(개인정보보호 기술/좌장 진병문 순천향대 교수)에는 △비식별화 가이드라인(KISA 김종표 팀장) △IoT 융합보안 이슈 및 보안 대책(KISA 백종현 팀장) △자율주행차량 보안 기술 동향(ETRI 권혁찬 박사) △ITU-T SG17 SDN 표준 기술 동향(TTA 오흥룡 책임) 발표가 이어진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