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원장 승기배)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현대라이프와 `직원 및 지역사회 의료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 체결로 병원은 응급환자 신속한 진료 △의료지원과 의료자문 협조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위한 건강강좌 개최 등을 추진한다. 금품수수, 청탁금지, 법규준수 등을 규정한 윤리실천협약도 체결했다.
승기배 원장은 “80여 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현대카드 임직원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여의도성모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의 통합운영으로 타 병원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현대카드 임직원 동호회에서 지역사회 의료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352만1501원을 병원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