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상생 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2차 창업·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정부와 대기업(공공기관)이 함께 1대1로 재원을 마련해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와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 모집에서는 한국남동발전·남부발전·중부발전·동서발전·GS리테일·KT 등 6개 출연기업이 176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한다. 지원 대상은 7년 미만 창업기업과 벤처확인기업, 예비창업자 등이다.
정부와 민간은 올해 총 4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해 시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 14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