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대표 제임스 김)은 10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현금할인, 무이자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한국지엠은 전차종에 대해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2016년형 말리부 구입 시 350만원 현금할인과 4.5% 36개월 혹은 4.9% 60개월의 할부혜택으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스파크 구입 고객도 120만원 현금할인과 최대 60개월 4.9% 할부를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다. 현금할인 대시 최신형 `딤채 김치냉장고`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지엠은 고객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축하하는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입학, 졸업, 취직, 결혼, 임신, 신규사업자, 이사 등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고객들에게는 차종별 최대 30만원의 추가할인을 해준다.
이달에 마련한 혜택을 잘 활용하면, 구형 말리부의 경우 최대 430만원, 크루즈 가솔린 최대 275만원, 트랙스 디젤 최대 286만원, 아베오 최대 229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가 10월 한달간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전 차종에 적용하고 새출발 고객에게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등 풍성하고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쉐보레 구입 조건을 잘 활용하면 최대 43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어, 이달이야 말로 쉐보레 제품 구입의 최적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 10월 한달간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트랙스 등 4개 차종을 구입하는 2000명의 고객에게 취득세 7%와 자동차세 1년 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해 준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