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원정보기술(대표 윤명록)은 각종 장비와 차량 위치, 상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처리해 3D GIS 맵 기반 위에 데이터를 가시화하는 항만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버추얼 터미널(Virtual Terminal)`을 출품했다.

이동체 실시간 위치 기반 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이동체 작업 상황정보를 연계 활용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하는 국내 최초 3D 기반 실시간 항만 터미널 관제 시스템 `컨테이너 터미널 3차원 가상화 관제 시스템 개발` 시범 사업에도 적용됐다.
기존 정적 터미널 운영시스템에서 벗어나 시시각각 변화하는 항만 터미널 현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돕는다. 컨테이너 차량 위치와 크레인 위치, 상태 등을 실시간 확인해 사람 개입 없이 자동 대응하는 능동적 자동화 항만 터미널로 운영 가능하다. 작업과 작업 사이에 사람에 의한 수동적 개입을 최소화했다. 작업 시간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인다.
아랍에미레이트 DP&W 두바이 제브랄르 터미널3에 시범 적용해 항만생산성을 65% 향상시켰다. 실시간 관제에 의한 작업지시로 안전사고 발생 건수도 줄었다. 연내 DP&W 두바이 제브랄리 터미널2, 터미널4, YARIMCA 터미널 등에 추가 적용될 예정이다.
녹원정보기술은 컨테이너 터미널 3차원 가상화 관제시스템 사업으로 얻은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 공항 지상조업 관제, 야드관제, 자동화 물류센터, 자율주행차량 관제 등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운용체계(OS): MS 윈도7 이상
▶3D 기반 실시간 항망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
▶문의: (02)6925-7478
[윤명록 녹원정보기술 대표]

“GIS 시장이 포화되고 국내 먹거리가 없는 시점에 다량 시그널 정보를 이용해 3D GIS 맵 위에서 분석 데이터를 처리하면 새로운 시장이 생성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항만운영을 하는 대기업으로부터 항만 터미널 관제 필요성이 제기돼 이를 목표로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녹원정보기술은 빅데이터 처리와 IoT 기반 3D GIS, 실시간 가상화 모니터링 분야에 기술력을 지닌 벤처기업이다. 버추얼 터미널도 3차원 GIS 엔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장비와 차량 위치, 센서, 상태 정보 등 실시간 처리 정보를 하나로 취합해 보여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제품이다.
다년간 터미널 IT 사업 경험을 보유한 협력사 싸이버로지텍과 함께 해외 영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3차원 가상화 시스템을 두바이 터미널에 적용해 항만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아랍에미레이트뿐만 아니라 홍콩 허치슨, 싱가포르 PSA 등 세계적 컨테이너 운영사를 대상으로 3차원 가상화 시스템 공급을 추진 중이다.
윤 대표는 “2013년 부산신항만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터키 등에 버추얼 터미널을 납품했다”면서 “올해도 1개 터미널 도입 확정과 해외 터미널 2곳 납품을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 말에는 터미널 운영사 한 곳에서 보유한 모든 터미널을 운영 관리하는 버추얼 글로브(Virtual Globe)를 출시할 예정이다. 공항 내 운영 차량을 관제하는 버추얼 에어포트도 준비 중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